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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수면제 불법 처방' 권진영 후크엔터 대표 1심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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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통해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권 씨가 투약을 마음먹고 회사 직원들에게 처방받게 하는 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지위를 이용해 범행을 주도했단 점에서 죄책이 무겁다고 질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