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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전기차에 어디 제품 썼나...'배터리 실명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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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배터리 제조사 표시 포함 대책 9월 발표"

화재 전기차 배터리, 뒤늦게 '파라시스'로 확인

정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방안 검토

국토부, 13일 자동차 업계와 '정보 공개' 논의

[앵커]
전기차 화재로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가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 초 발표되는 종합 대책에 '배터리 실명제' 도입 여부를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불이 난 메르세데스-벤츠 EQE 모델에 탑재된 배터리.

뒤늦게 중국 '파라시스' 제품이라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전까지는 차 소유주조차 배터리가 어느 회사 제품인지 알기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