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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9월부터 월급 끊길 위기...TBS "최소한의 지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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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원 중단으로 경영난을 겪는 TBS가 자구안을 마련할 때까지 최소한의 지원을 계속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TBS 이성구 대표이사 대행은 어제(8일) 기자 설명회를 열어, 다음 달부터는 직원 월급을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며 20억 원 긴급 지원을 서울시의회에 요청했습니다.

이 대행은 TBS 운영 재원 마련을 위해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수익을 다각화하고 인력 운영을 최소화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의 자구안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