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英 반이민 폭력시위에 맞불시위까지...고속재판 "징역형" 선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흉기 난동 참사 후 영국 전역에서 극우 폭력 시위

SNS 헛소문이 사태 촉발…정부 강경 대응에도 확산

맞불시위에도 수천 명 몰려…충돌 우려에 긴장 고조

'고속재판' 폭력시위자 3명에 최대 36개월 징역형

英정부, SNS 가짜뉴스 단속…머스크와 연일 설전

[앵커]
영국에서 어린이 3명이 숨진 흉기 난동 사건 이후 극우 폭력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법원이 폭력 시위자들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정부도 연일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극우 시위에 반대하는 맞불집회까지 확산하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고 전복된 차량에 불을 지르고 가게를 불태우고, 떼를 지어 약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