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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녹색] '돼지 임신 판정' AI로 쉽고 빠르게...농진청, 세계 최초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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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임신 판정 '생산성 ↑·사료비 ↓'

'AI 활용' 돼지임신 판정…세계 최초 기술 개발

수정 후 18∼21일 88.4%, 22∼25일 95.7% 정확도

초음파 영상 10초 찍으면 AI가 임신 여부 판정

[앵커]
숙련 기술을 갖춘 전문가가 수행하던 어미돼지 임신 판정을 AI를 활용해 비전문가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농진청이 초음파 영상을 찍고 1분 안에 96% 정확도로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연천에 있는 한 돼지농장입니다.

농진청 소속 연구사가 외국인 근로자를 상대로 AI를 활용한 돼지임신 판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