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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법무부, '광복절 특사' 심사...김경수·조윤선 포함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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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변호사 등 외부위원 참석…2시간 반 회의

김경수 전 경남지사·조윤선 전 수석 대상자로 거론

김경수, '드루킹 사건' 징역 2년 확정…2022년 사면

[앵커]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추리기 위한 심사위원회가 열렸습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된 조윤선 전 장관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징역형이 확정됐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됐을지 주목됩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월 설 특별사면 이후 여섯 달 만에,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다시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할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사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