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검찰, '수사 무마 의혹' 양부남 민주당 의원 소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 '수사 무마 의혹' 양부남 민주당 의원 소환

검찰이 수사를 무마해주겠다며 거액의 변호사 수임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8일) 양 의원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양 의원은 지난 2020년 11월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진의 도박 공간 개설 혐의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고액의 수임료를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양 의원의 사무실 법인계좌로 들어간 금액만 9천900만원가량으로, 양 의원은 적법한 계약에 따른 수임료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양부남 #변호사법 #도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