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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채 상병 특검' 3라운드...野 '김 여사' 명시, 與 "허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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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추천' 없이 민주 1명·비교섭 1명 추천

與 "민주, 휴전 협상 얘기하더니 뒤통수 친 격"

尹에 재의요구권 행사 건의 가능성 시사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이름을 법안에 명시한 세 번째 채 상병 특검법을 재발의했습니다.

지난 두 차례 법안보다 수위가 높아진 건데, 국민의힘은 허접스러운 특검법이 탄생했다며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대 국회와 지난달, 두 차례 본회의 재표결 끝에 폐기된 채 상병 특검법을 다시 발의했습니다.

[김용민 /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 : 저희는 원칙을 고수하는 방식 그리고 수사 대상을 더 확대하는 방식으로 발의를 했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