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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과기장관 청문회서 R&D 예산·자녀 위장전입 의혹 쟁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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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정부의 R&D 예산 삭감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R&D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면 사업 착수까지 평균 2~3년이 걸린다며, 예타를 우선 폐지하고 예산 효율화를 도모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부가 국가 R&D 예산 상당수를 삭감하고 필수적인 단계평가 절차마저 생략했다며, '불법적인 삭감'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