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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백만 원 넘는 코치 가방을 2만 원에?...알고 보니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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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아웃렛 상품인 줄 알았는데"…사칭 사이트

상품 90% 넘게 할인…'제한 시간' 표시해 구매 유도

쇼핑몰 사기 의심하더라도 '주문 취소 불가능'

"해외 쇼핑몰 이용 시 '차지백 서비스' 사용해야"

[앵커]
백만 원이 넘는 해외 유명 브랜드 코치 가방이나 의류를 단돈 1~2만 원대에 판매한다고 광고하는 사이트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배송은커녕 환불도 못 받고 있는데, 여전히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어서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얼마 전 20대 김 모 씨는 유명 패션 브랜드 '코치' 아웃렛 주소가 적힌 해외 사이트에서 가방 3개를 사고 18만 원을 결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