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발차기' 박태준 "안세영 보고 금메달 마음 커져"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노골드 수모'를 당했던 한국 태권도가 파리에서 종주국의 자존심을 되찾았습니다.
박태준이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남자 선수로는 16년 만에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는데요.
박태준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죠.
<박태준 / 태권도 남자 58kg급 금메달> "상대 선수가 포기 하지 않는 이상 상대 선수한테 최선을 다하는 게 스포츠에서 상대 선수를 존중하는 거고 예의라고 생각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할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던 것 같아요." "많은 선수들을 보고 동기부여 받고 하는데 안세영 선수도 마찬가지로 시합도 다 챙겨봤거든요. 사전캠프에서 준비하는 동안 시합하셔서 챙겨봤는데 되게 멋지고 그거 보고 (금메달) 꼭 따고 싶다 이런 마음도 커졌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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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 태권도 남자 58kg급 금메달> "상대 선수가 포기 하지 않는 이상 상대 선수한테 최선을 다하는 게 스포츠에서 상대 선수를 존중하는 거고 예의라고 생각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할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던 것 같아요." "많은 선수들을 보고 동기부여 받고 하는데 안세영 선수도 마찬가지로 시합도 다 챙겨봤거든요. 사전캠프에서 준비하는 동안 시합하셔서 챙겨봤는데 되게 멋지고 그거 보고 (금메달) 꼭 따고 싶다 이런 마음도 커졌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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