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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유해 중금속 줄이는 법'..."티백은 2~3분만, 면수 재사용 안 돼"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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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금 2 뉴스에서 미세플라스틱이 혈압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 전해드렸는데요,

납과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들도 우리 몸에 축적돼 여러 악영향을 끼치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상에서 중금속 노출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우선 차를 마실 때 티백은 2~3분만 우려낸 뒤 건져내는 게 좋다고 합니다.

티백을 오래 담가놓을수록 중금속량이 증가하고, 특히 녹차와 홍차 티백은 뜨거운 물에 2분간 침출했을 때보다 10분 지났을 때 카드뮴과 비소량이 훨씬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