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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따릉이 폭주연맹' 운영자는 고등학생...경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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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나 킥보드를 타고 폭주행위를 벌이겠다고 예고했던 SNS 계정 운영자가 10대 고등학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따릉이 폭주 연맹' SNS 계정 운영자인 고등학생 A 군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따릉이를 난폭하게 운전해 시민을 다치게 하거나 위협한 혐의, 대규모 폭주 행위를 예고해 사회적 불안을 조장하고 대규모 경찰력을 동원하게 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