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연예] 슈가 음주사고 축소 논란…빅히트 "의도한 것 아냐"

[센터연예] 슈가 음주사고 축소 논란…빅히트 "의도한 것 아냐"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소속사가 '축소·은폐 논란'이 일자 재차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오늘(8일) 팬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여러 정황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하고 입장문을 발표해 혼란을 야기했다"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전동 스쿠터'였다고 확인한 데 반해 빅히트가 어제(7일) 사과문에서 '전동 킥보드'라는 표현을 쓴 데 대해선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수사기관의 분류에 따른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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