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8일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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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요원 유출' 군무원에 간첩죄 적용

군 정보요원의 신상 정보 유출 혐의를 받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군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해당 군무원에게는 군사기밀보호법 위반과 함께 간첩죄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기소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가를 조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폭염에 수온 오르며 '양식 어류' 대거 폐사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양식 어류 폐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양식장의 수온이 크게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피해 규모가 43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 '광복절 특사' 심사위…김경수·조윤선 거론

법무부가 오늘 오후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사와 복권 후보자를 가릴 예정입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대상으로 거론됩니다.

■ 태권도 박태준 금메달…역대 최다 금메달 기대

박태준이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우리 선수단의 금메달은 12개가 됐으며, 이제 하나를 더 보태면 역대 최다 금메달과 동률을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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