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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에어컨 없이 못 자는데"…지독한 폭염에 블랙아웃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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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었는데요.

전력 수급 대응에 비상이 걸렸다는 기사입니다.

지난달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가 8.8일이었습니다. 평년 7월보다 3배가량 더 많이 발생한 건데요.

8월 들어서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5일 최대 전력 수요가 93.8기가와트를 기록해서 역대 여름 최대치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