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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소비자원 "패션 브랜드 '코치' 사칭 쇼핑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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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패션 브랜드 코치를 사칭한 해외 쇼핑몰 피해가 잇따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는 지난달 중순부터 현재까지 코치 사칭 사이트 관련 소비자 피해가 28건 접수됐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코치 브랜드의 가방과 지갑 등을 90% 넘게 할인한 1~2만 원대에 판매하면서, 할인 제한 시간을 표시해 구매를 유도했습니다.

또, 소비자들이 구매를 취소하고 싶어도 결제 취소 버튼이 없었고, 판매자에게 이메일로 취소를 요청했지만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