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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러 총참모장 "우크라, 천 명으로 본토 공격했지만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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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은 천 명에 이르는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본토 공격을 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현지시간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소집한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적군이 쿠르스크 방향의 더 깊은 영토로 진격하는 것을 막았다"고 보고했습니다.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최대 천 명의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주 수젠스키의 영토를 점령하기 위해 공격을 시도했지만 최소 100명이 사망하고 215명이 다치는 등 315명의 병력 손실을 봤으며 전차 7대를 포함해 54대의 군 장비를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