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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열대야에 광주 오치동 아파트 정전...402가구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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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오후 6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오치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4백여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자체 수전 설비가 낡아 전기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4시간쯤 지난 밤 10시 50분쯤 임시발전기로 비상 전력이 공급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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