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준결승 진출…태권도 첫 금 향해 순항

박태준, 준결승 진출…태권도 첫 금 향해 순항

태권도 박태준이 파리올림픽 이 종목 첫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박태준은 오늘(7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남자 58kg급 8강에서 프랑스의 라베를 2대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한 박태준은 지난 2월 파리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세계랭킹 3위의 장준을 제치고 파리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박태준의 준결승은 오늘 밤 11시 36분에 시작합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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