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에 간 여사 >
[기자]
오늘(7일)도 휴가 이야기인데요.
[앵커]
김건희 여사 얘기군요?
[기자]
김 여사 방문이 비공개 깜짝 방문이라서 대통령실에서도 취재기자들한테 사전 공지를 하지 않았고 사진도 배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반 시민들이 촬영한 이 사진들이 뒤늦게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앵커]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해였죠. 이른바 명품백 수수 의혹 이후로 김 여사 일정 대부분이 비공개 처리가 되며 뒤이어서 알려진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또 공식적으로 일정을 담당하는 제2부속실도 아직은 없는 상태죠.
[앵커]
이 사진도 그때 당시에.
[기자]
그러다 보니까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논란이나 오해들이 생기는 경우들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어제 김 여사 일정에 대해서 일부 언론이 보도라면서 이 사진을 썼는데 이 사진은 어제 일정 사진이 아니라 지난해 9월 부산 기장시장을 방문했을 때의 사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시면 온라인이나 야당 측에서는 "이게 깜짝 방문이나 비공개가 아니다" 라는 의혹이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한 시민이 저렇게 환영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미리 계획한 거 아니냐, 이런 의혹들도 제기하고 있는데, 말씀드린 것처럼 지난해 9월 사진을 자료 사진으로 쓴 거고요.
찾아보니까 당시는 취재기자가 동행했던 미리 예견된 공개 활동이었습니다.
[앵커]
앞으로 제2부속실 설치하겠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으니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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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7일)도 휴가 이야기인데요.
[앵커]
김건희 여사 얘기군요?
[기자]
윤 대통령이 휴가 첫날인 그제 경남 통영 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서 김건희 여사는 어제 부산에 전통 시장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 방문이 비공개 깜짝 방문이라서 대통령실에서도 취재기자들한테 사전 공지를 하지 않았고 사진도 배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반 시민들이 촬영한 이 사진들이 뒤늦게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앵커]
한 달 전쯤에 시청역 추모하러 갔을 때도 여사 모습이 그런 식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해였죠. 이른바 명품백 수수 의혹 이후로 김 여사 일정 대부분이 비공개 처리가 되며 뒤이어서 알려진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또 공식적으로 일정을 담당하는 제2부속실도 아직은 없는 상태죠.
그러다 보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대통령실에서는 김 여사의 일정에 대해서 공식적인 브리핑이나 언론 릴리즈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이 사진도 그때 당시에.
[기자]
일반 시민들이 공개를 했던 것이죠. 뒤이어서.
그러다 보니까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논란이나 오해들이 생기는 경우들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어제 김 여사 일정에 대해서 일부 언론이 보도라면서 이 사진을 썼는데 이 사진은 어제 일정 사진이 아니라 지난해 9월 부산 기장시장을 방문했을 때의 사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시면 온라인이나 야당 측에서는 "이게 깜짝 방문이나 비공개가 아니다" 라는 의혹이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한 시민이 저렇게 환영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미리 계획한 거 아니냐, 이런 의혹들도 제기하고 있는데, 말씀드린 것처럼 지난해 9월 사진을 자료 사진으로 쓴 거고요.
찾아보니까 당시는 취재기자가 동행했던 미리 예견된 공개 활동이었습니다.
[앵커]
앞으로 제2부속실 설치하겠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으니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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