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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尹 "강력한 국가 안보, 대한민국 투자자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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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해군 주요 지휘관과 장병들을 만나 강력한 국가 안보 태세는 경제에 도움이 되고 대한민국 투자자들을 안심하게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어제부터 이틀 동안 진해 해군기지에 머물며 장병들을 격려한 데 이어 천안함 피격 당시 복무자 등과 저녁을 함께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강력한 국가 안보 태세는 북한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것뿐 아니라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며 국가 안보와 경제는 연결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장병들과 운동 경기 등을 함께했습니다.

같이 휴가 중인 김건희 여사는 어제부터 부산 등지에서 지역 특산품 개발 업체를 방문하는 등 별도 일정을 비공개로 소화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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