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선거 앞두고 내홍…회장 사퇴 촉구 궐기대회
대한노인회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내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노인복지산업종사자 노조 등은 오늘(7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관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김호일 현 중앙회장이 지난 2020년 취임 때부터 재선을 위해 선거 규정을 바꾸고 선거철이 아닌데도 사전 선거 운동을 해왔다"며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대한노인회는 최근 상벌심의위를 열고 업무 방해와 노인회 명예 훼손 등의 사유로 시도연합회장 7명에 대한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에 징계 대상자들은 현 회장이 연임을 위해 연합회장들의 선거권을 박탈하려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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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복지산업종사자 노조 등은 오늘(7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관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김호일 현 중앙회장이 지난 2020년 취임 때부터 재선을 위해 선거 규정을 바꾸고 선거철이 아닌데도 사전 선거 운동을 해왔다"며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대한노인회는 최근 상벌심의위를 열고 업무 방해와 노인회 명예 훼손 등의 사유로 시도연합회장 7명에 대한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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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내홍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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