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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하동서 산림청 헬기 추락...조종사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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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생명에 지장 없어…기장과도 통화

헬기 기장 45살 강 모 씨 병원으로 이송

경남 하동 야산에서 오전 9시 32분쯤 추락

헬기 기종 A350으로 소형 헬기…항공 방제하다 사고

[앵커]
경남 하동에서 산림청 헬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 4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종혁 기자!

[기자]
네 경남취재본부입니다.

[앵커]
조종사가 다쳤다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헬기 조종사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진주 경상대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현장 영상 보시겠습니다.

헬기가 야산에 추락해 있는데요,

동체가 크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또 소방관들이 부상자를 구조하기 위해 절단기로 동체를 자르는 모습도 보입니다.

추락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오전 9시 32분쯤입니다.

경남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의 야산입니다.

헬기 기종은 A350으로 소형 헬기인데요,

산림청은 밤나무 해충 항공 방제 작업을 하다가 고압 전선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헬기에는 기장 45살 강 모 씨만 타고 있었는데요,

현재까지는 가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한전과 협조해 현장 인근에 전기 단선 조치를 했습니다.

산림청은 현장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정확한 추락 경위를 파악한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경남취재본부에서 YTN 박종혁입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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