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6년 9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확대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를 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122억 6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7년 9월 이후 최대 규모 흑자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는 377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 5천만 달러와 비교해 대폭 개선됐습니다.
항목별로는 상품수지가 114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4월 이후 1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지난해 6월보다 8.7% 늘었습니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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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별로는 상품수지가 114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4월 이후 1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지난해 6월보다 8.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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