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내온 여비서관에 격노' 김동연 동영상 공방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컵라면을 끓여온 여비서관을 훈계하는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린 의도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일 김 지사의 인스타그램에 '김동연 격노 그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비서실 여비서관이 점심을 거른 김 지사를 위해 컵라면을 끓여오자 김 지사가 "지사라고 이런 것 부탁하는 것 싫다"면서 "우린 이런 룰 깨자고"라고 말하는 내용입니다.
도의회 국민의힘 측은 "관심 끌기에만 치중하는 듯하다"고 비판했고, 경기도는 연출 의혹을 일축하며 "격노 동영상이 아닌 반전 동영상"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컵라면을 끓여온 여비서관을 훈계하는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린 의도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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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 여비서관이 점심을 거른 김 지사를 위해 컵라면을 끓여오자 김 지사가 "지사라고 이런 것 부탁하는 것 싫다"면서 "우린 이런 룰 깨자고"라고 말하는 내용입니다.
도의회 국민의힘 측은 "관심 끌기에만 치중하는 듯하다"고 비판했고, 경기도는 연출 의혹을 일축하며 "격노 동영상이 아닌 반전 동영상"이라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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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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