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공연중단 주최사, '무신고 주류판매'로 고발당해
지난달 인파가 몰려 중단됐던 음악공연 '보일러룸 서울 2024'의 주최 측이 지자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서울 성동구청은 해당 공연의 주최사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을 통해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청 측은 "당시 주최사가 제조과정이 있는 칵테일을 신고 없이 판매했다"며, '무신고 영업'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공연이 중단된 건 적정 수용인원을 넘긴 인파가 몰린 가운데, 주최 측이 인파 관리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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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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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공연중단 #무신고 #주류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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