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아시아 반등 힘입어 뉴욕증시 상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반등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7%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 상승했는데요.

최근 미국 증시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했던 아시아 증시가 전일 크게 반등하면서, 미국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나스닥을 비롯한 주요 지수들이 장중 오름폭을 많이 축소하면서 거래를 마쳐, 여전히 불안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와 '메타'가 3%대 상승률을 보이면서 시장 전반의 반등을 이끌었고, 테슬라도 0.8% 올랐습니다.

반면, 전날 상승 흐름을 보였던 AMD는 3.4% 내렸습니다.

또한 미국 법원에 의해 반독점 판결을 받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도 0.6% 하락했습니다.

강세장의 특징은 오를 때 많이 오르고, 조정은 적게 받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요즘 미국 증시는 조정은 크게 받고, 반등 강도는 미약해 여전히 취약한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경기침체 우려'와 '대형기술주 고평가 논란'이 여전한 만큼,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안예은/신영증권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