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클릭] '입추'에도 이어지는 찜통더위…곳곳 강한 소나기
[앵커]
절기 '입추'인 오늘도 무더위의 기세는 여전하겠습니다.
서울에는 17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곳곳으로 기습적인 소나기도 잦겠습니다.
날씨클릭에서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든다는 절기 입춘데요.
또 곳곳으로 강한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여, 우산 하나 꼭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지난밤도 무더위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이었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기온 27.2도로, 17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 밖의 제주 27.7도, 전주 26.7도로 25도를 훌쩍 웃돌며 출발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수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서울에도 2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연일 강조하고 있지만, 낮 시간대 무리한 야외활동은 피하시는 등 온열질환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낮 기온 보시면, 서울 33도, 강릉 34도 예상되고요.
창원 35도, 구례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7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요즘 폭염특보와 호우 특보가 함께 내려질 정도로, 강한 소나기가 잦은데요.
오늘도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리는 양은 최대 40에서 60mm 정돈데요.
특히 경북에는 최대 50mm 안팎의 강하게 집중될 때가 있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과 호남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도 출근길, 안개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폭염과 열대야는 다음 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클릭이었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입추 #폭염 #무더위 #열대야 #여름 #날씨 #소나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절기 '입추'인 오늘도 무더위의 기세는 여전하겠습니다.
서울에는 17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곳곳으로 기습적인 소나기도 잦겠습니다.
날씨클릭에서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전세영 캐스터, 오늘이 가을의 첫 번째 절기 '입추'인데, 찜통더위가 이어진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든다는 절기 입춘데요.
절기상으로는 가을에 문턱에 접어든 셈이지만 오늘도 찌는듯한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또 곳곳으로 강한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여, 우산 하나 꼭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지난밤도 무더위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이었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기온 27.2도로, 17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다음 주까지 열흘 이상 밤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 밖의 제주 27.7도, 전주 26.7도로 25도를 훌쩍 웃돌며 출발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수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서울에도 2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도 전국의 체감온도는 35도를 웃돌며 무더울 텐데요.
연일 강조하고 있지만, 낮 시간대 무리한 야외활동은 피하시는 등 온열질환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낮 기온 보시면, 서울 33도, 강릉 34도 예상되고요.
창원 35도, 구례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7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요즘 폭염특보와 호우 특보가 함께 내려질 정도로, 강한 소나기가 잦은데요.
오늘도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리는 양은 최대 40에서 60mm 정돈데요.
특히 경북에는 최대 50mm 안팎의 강하게 집중될 때가 있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과 호남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도 출근길, 안개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폭염과 열대야는 다음 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클릭이었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입추 #폭염 #무더위 #열대야 #여름 #날씨 #소나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