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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화)

"증시 폭락했는데 어디갔나"…'윤 대통령 휴가' 두고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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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다…]

[반갑습니다!]

해군 티셔츠를 입고 시장을 둘러본 대통령. 어젯밤(5일)에는 군 시설에서 1박을 했다고 하죠. 대통령은, 휴가 때에도 민생 챙기기에 바쁩니다.

그런데, 야당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왕 간 휴가 맛집 투어 하면서 과음만 하지 마시고 민생 현장의 고통과 어려움을 직접 피부로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조국혁신당은요, "대통령님만 안녕하시냐"라고 하면서 이렇게 강하게 비판했죠.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어제(5일), 오늘 증시가 냉탕과 온탕을 오갔습니다.

대통령 휴가 영상이 배포된 것을 두고도 '분위기를 좀 봐가면서 하지 그랬냐' 이런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함께할 네 분 소개하겠습니다.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윤재관 조국혁신당 전략부원장, 김용남 전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대통령 휴가 일정이 시작이 됐고, 어제 일정은 공개가 됐고 오늘 일정은 아직 공개가 안 됐죠. 어제 하루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잠깐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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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중앙시장 어제(5일)

[{우와아아!} 아는 분이 계셔.]

여름 휴가 첫날 (어제)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 현장 방문

오징어, 보리새우 등 직접 구매

"바닷가로 와서 좀 시원하겠다!"

"자, 이리 오세요!"

시민들과의 기념 촬영

상점 수십 곳을 돌며 상인들 격려

Q. 윤석열 대통령 '민생 현장' 휴가…어떻게 보나

Q. 증시 폭락 상황에서 휴가 강행?…의견 갈리는데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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