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민주, 채 상병 특검법 곧 재발의..."한동훈 약속 지키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단독 처리에 이은 대통령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 행사로 두 차례 폐기된 채 상병 특검법을 조만간 재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당 내부적으로 자체 검토를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약속한 대로 어떤 형태로든 특검법을 내고 논의가 시작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22대 국회 개원 이후 지난달 4일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은 야당 단독으로 통과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재의결 불발로 지난 21대 국회에 이어 또 한 번 폐기됐습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기간, 민주당이 추진한 특검법의 대안으로 대법원장 등 제3자가 특검을 추천하는 방식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현장에서 전하는 파리의 열기 [파리2024]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