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서울 33도·경산 36도…요란한 소나기 유의
[앵커]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릉은 18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며 최장 밤더위 기록을 매일 경신하고 있는데요.
서울은 16일째 열대야가, 14일 연속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날씨도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캐스터]
어디든 시원한 곳만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저는 지금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 나와 있는데요.
다만 오늘 야외활동하실 때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어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기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33도, 대구 34도, 경산이 35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장시간 이어지는 폭염에 지치지 않도록 수분 섭취 충분히 하시고, 시원한 곳에서 틈틈이 휴식을 취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오후 전남 무안과 경북 칠곡에서는 시간당 100mm의 물벼락이 쏟아졌는데요.
오늘도 시간당 30~50mm의 소나기가 강하게 집중될 때가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경북내륙은 시간당 최고 70mm의 마치 폭포 같은 소나기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가 지나도 35도 안팎의 무더위는 이어지겠고요.
내륙지방은 당분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자주 찾아올 예정이어서 우산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소나기의 특성상 지역 간의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고요.
천둥소리가 들리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날씨 #폭염 #폭염경보 #소나기 #대기불안정 #입추 #자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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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릉은 18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며 최장 밤더위 기록을 매일 경신하고 있는데요.
서울은 16일째 열대야가, 14일 연속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날씨도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서정 캐스터.
[캐스터]
어디든 시원한 곳만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저는 지금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 나와 있는데요.
많은 시민분들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물장구를 치면서 더위를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야외활동하실 때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어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기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33도, 대구 34도, 경산이 35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심하겠습니다.
장시간 이어지는 폭염에 지치지 않도록 수분 섭취 충분히 하시고, 시원한 곳에서 틈틈이 휴식을 취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오후 전남 무안과 경북 칠곡에서는 시간당 100mm의 물벼락이 쏟아졌는데요.
오늘도 시간당 30~50mm의 소나기가 강하게 집중될 때가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남에 최고 80mm, 그 밖의 지역은 최고 60mm가 전망됩니다.
특히 경북내륙은 시간당 최고 70mm의 마치 폭포 같은 소나기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가 지나도 35도 안팎의 무더위는 이어지겠고요.
내륙지방은 당분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자주 찾아올 예정이어서 우산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소나기의 특성상 지역 간의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고요.
천둥소리가 들리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날씨 #폭염 #폭염경보 #소나기 #대기불안정 #입추 #자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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