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 중개를 통해 보수를 받는 '플랫폼 종사자'가 지난해 88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2023년 플랫폼 종사자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플랫폼 종사자는 88만3천 명으로, 2022년보다는 11.1%, 2021년보다는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달 운전이 48만5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상담 등 전문 서비스는 14만4천 명, 컴퓨터 단순 작업은 8만7천 명, 가사 돌봄이 5만2천 명 등이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끝난 뒤 배달운전 종사자는 전년보다 5.5%, 가사 돌봄 종사자도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1.9% 감소했지만, 나머지 분야는 두 자릿수 이상 늘었습니다.
주업형 종사자가 55.6%를 차지했으며, 플랫폼 일자리 수입이 전체의 25~50%인 부업형이 21.8%, 수입이 전체의 25% 미만인 간헐적 참가형은 22.5%였습니다.
플랫폼 종사자들은 평균적으로 한 달에 14.4일, 하루 6.2시간을 일하고 월 145만2천 원을 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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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끝난 뒤 배달운전 종사자는 전년보다 5.5%, 가사 돌봄 종사자도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1.9% 감소했지만, 나머지 분야는 두 자릿수 이상 늘었습니다.
주업형 종사자가 55.6%를 차지했으며, 플랫폼 일자리 수입이 전체의 25~50%인 부업형이 21.8%, 수입이 전체의 25% 미만인 간헐적 참가형은 22.5%였습니다.
플랫폼 종사자들은 평균적으로 한 달에 14.4일, 하루 6.2시간을 일하고 월 145만2천 원을 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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