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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이슈5] 대학 '연합 동아리'가 마약 공급로…명문대생들 검찰에 적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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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대학 '연합 동아리'가 마약 공급로…명문대생들 검찰에 적발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수도권에서 대규모로 운영되던 대학생 연합 동아리에서 알고 보니 마약을 유통하고 일부 회원들은 투약까지 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회원 다수가 이른바 명문대생으로 조사됐는데요.

검찰은 이 모임의 회장인 카이스트 대학원생을 포함해 4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2> 자신이 관리하던 여러 시중은행 6개 ATM 기기에서 수억 원을 훔쳐 달아난 보안업체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택시를 타고 지역을 옮겨 다니며 도주했지만, 돈을 야산에 묻으러 갔다가 덜미를 잡혔는데요.

훔친 돈은 빚을 갚거나 유흥에 사용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3>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다와 계곡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물놀이 사고도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 사망자 가운데 절반은 8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엄승현 기자입니다.

<4> 30도가 넘는 찜통더위 속에 사람들이 이렇게 긴 줄을 서고 있습니다.

부산 행복주택 잔여세대를 신청하기 위해 인파가 몰린 건데요.

부산도시공사 측의 미흡한 준비와 안일한 대응으로 곳곳에서 분통이 터져 나왔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고휘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5> 중국 역시 40도가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갖가지 피서법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공원이나 마당에서 단체로 태닝을 하거나,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지하철 등으로 인파가 몰렸는데요.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명문대생 #마약투약 #보안업체 #물놀이사고 #찜통더위 #행복주택 #피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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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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