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5일 뉴스센터

[이시각헤드라인] 8월 5일 뉴스센터

■ 코스피 지수 5%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 영향으로 5% 넘게 급락하며 2600선이 붕괴됐습니다. 오전 11시쯤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락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 폭염에 온열질환 사망자 속출…햇볕 피해야

폭염에 야외활동을 하다가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하루에만 3명의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전문가들은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야, 오후 노란봉투법 강행…여, 거부권 예고

8월 임시국회 첫날인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는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의 노란봉투법이 야당 주도로 처리될 전망입니다. 여당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방침입니다.

■ 인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경찰 합동감식

인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현장에 대한 경찰의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발화점으로 지목된 벤츠 전기차량은 사흘가량 주차돼 있었으며 외부 충격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이란, 보복 의지 강경…이스라엘 전면전 태세

이스라엘과 이란이 전면전에 돌입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중동의 긴장은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주민들에게 안전한 대피 공간에 음식과 물을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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