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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뉴스특보] 사상 최악 2018년 폭염 재연되나…열흘은 더 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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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사상 최악 2018년 폭염 재연되나…열흘은 더 찜통

<출연 : 김동혁 연합뉴스TV 기상전문기자>

어제 경기도 여주의 낮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올 들어 최고 기온이면서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40도대 기온이 나타났는데요.

연일 열대야도 계속되고 있어서 그야말로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이번 주에도 계속되는 건지,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 2018년 여름이 정말 더웠던 기억이 나는데요. 강원도에서 낮 기온이 41도를 기록해서 많은 분들이 놀랐었는데, 어제는 수도권에서 40도가 관측됐다고요?

<질문 2> 역대 낮 기온이 40도대를 기록한 적이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과거 몇 번 정도 관측된 기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3> 역대 관측 기록이 많지 않은 데다 특히 최근 들어서 40도를 넘는 기온이 나온다는 건 결국 지구 온난화가 원인이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4> 낮의 폭염뿐만 아니라 밤더위도 대단합니다. 강원도 강릉에선 열대야가 연속 17일 나타나 역대 연속 일수 1위를 기록했다고요?

<질문 5> 현재 폭염 특보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제주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고요?

<질문 6> 지난 7월 장마가 소강에 들면서 푹푹 찌는 더위가 나타났었는데, 이달 들어서는 폭염의 강도가 훨씬 더 강해진 것 같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의 원인은 뭔가요?

<질문 7> 이번 폭염, 열대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날씨가 여기에서 더 더워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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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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