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 아빠…역대 최고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을 쓴 근로자 3명 중 1명은 남성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 고용행정통계를 보면 올해 1월에서 6월까지 육아휴직급여를 받기 시작한 초회 수급자 총 6만9,631명 중 남성이 2만2,460명으로 32.3%를 차지했습니다.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다 재작년 28.9%에서 작년 28%로 다소 하락했다가 올해 상반기 처음 30%를 넘어섰습니다.
전체 근로자가 1천 명 이상인 대기업은 육아휴직자 중 남성이 43.5% 비율을 차지했으며 100명 미만인 사업장의 경우 22.7%로 나타나 규모별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을 쓴 근로자 3명 중 1명은 남성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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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다 재작년 28.9%에서 작년 28%로 다소 하락했다가 올해 상반기 처음 30%를 넘어섰습니다.
전체 근로자가 1천 명 이상인 대기업은 육아휴직자 중 남성이 43.5% 비율을 차지했으며 100명 미만인 사업장의 경우 22.7%로 나타나 규모별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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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아빠 #육아휴직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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