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3일)밤 11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오동동에 있는 공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돼 있던 택배용 화물차 3대와 배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누군가 불을 지르고 달아나는 모습을 확인하고, 40대 남성을 용의자로 붙잡아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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