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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정부, 12년 만에 北 수해지원 제안..."호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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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압록강 유역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을 위해, 우리 측이 구호물자를 지원하겠다고 북측에 제안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수해 지원 제안은 지난 2012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이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적십자사가 긴급 브리핑을 열고 수해를 입은 북한 주민을 위해, 대북 물자 지원 용의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압록강 유역 홍수로 인해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다고 보도한 지 하루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