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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與 "野, 尹 정부서만 탄핵발의 18건...습관성 탄핵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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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하루 만에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해 습관적으로 탄핵을 남발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1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규탄대회에서 민주당의 탄핵 중독 금단증상이 단 하루도 탄핵을 끊지 못할 만큼 극에 달했다며 마구잡이로 무고 탄핵을 거듭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도 입장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 임기 5년간 탄핵 발의가 6건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엔 지금까지 모두 18건이 발의됐다며, 민주당이 탄핵을 사사로운 권한처럼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