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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금보다 낫다, 일단 사두자"…강남 아파트 원정투자 5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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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아파트값이 과열 조짐을 보이면서 지역 큰손들도 앞다퉈 서울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강남3구는 원정투자가 지난해에 비해 50% 넘게 늘었는데, 정부는 투기 수요 차단에 나섰습니다.

먼저 고희동 기자입니다.

[리포트]
1만 세대가 입주한 서울 송파구의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올해 초 19~20억 원대에 거래되던 전용 84 제곱미터가 최근 22억 원대로 올랐습니다.

현장에선 지방에서 올라온 투자자들이 한 몫 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