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창고에 슈퍼카 13대…檢, 800억 사기 '코인왕' 구속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800억 원대 코인 사기를 벌인 4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른바 '코인왕 존버킴'이란 이름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인데요. 피해자들에게 뜯어낸 돈으로, 200억 원대에 이르는 슈퍼카 13대를 타고 다녔습니다.

신유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어컨 설비에 조명까지 갖춰진 대형 창고에 슈퍼카들이 즐비합니다.

한 대에 70억 원이 넘는 부가티, 46억 원짜리 페라리까지 이곳에 주차된 자동차 13대의 가격은 총 205억 원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