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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반값에 성형시술"…알고 보니 '무면허' 베트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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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에서 무면허로 불법 성형시술을 해 온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택가에 가게를 열고 '반값'을 내세워 손님들을 모았는데, 장사가 잘 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동포들에겐 시술 강의까지 해 줬습니다.

이광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정집에 수사관들이 들이닥칩니다.

집 안엔 피부과에나 있을 법한 의료용 침대가 있고, 캐비닛을 열자 보톡스를 비롯한 성형시술 의약품들이 수북이 쌓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