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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밥 욱여넣고 내팽개치고…대전 어린이집 '아동학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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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영유아를 학대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입에 음식을 욱여넣거나, 낮잠을 자지 않으면 강하게 밀치는 모습이 영상에 그대로 포착됐는데요. 피해 학부모는 "아이를 지옥에 밀어 넣었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김달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식판을 든 교사가 20개월 된 남자아이 입으로 음식을 욱여넣습니다.

아이가 손으로 저항해보지만, 교사는 아이의 고개가 연거푸 젖혀질 정도로 숟가락을 밀어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