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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北 수해 피해에 긴급 물자 지원 용의"…정부, 12년 만의 대북 수해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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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압록강 일대를 덮친 홍수 피해가 생각보다 더 심각한 것 같습니다. 북한체제 특성상 적확한 피해 규모는 알수 없지만 최대 1500명 가량의 인명참사가 추정된다는 소식은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수해복구 물자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받아 들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흘간 쏟아진 기록적 폭우에 신의주와 의주 일대가 온통 물바다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