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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공안검사 출신 극우 인사에 '방송 탄압' 주역들까지‥방문진 신임 이사들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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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취임 당일인 어제 곧바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KBS 이사진 선임을 강행했습니다.

'2인 체제'의 절차적 위법성과는 별개로, 선임된 이사들의 면면도 논란인데요.

극우 성향의 전직 공안검사부터, '방송 탄압'에 앞장섰다는 비판을 받는 인사들까지 대거 포진했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첫 출근 10시간 만에 두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안건을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