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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내 농지 한 곳' 숙박가능 쉼터 허용…관리 제대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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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사 짓는 사람들이 쉬거나 창고처럼 쓰는 임시 건물, '농막'이란 게 있는데 여기서 숙박하는 건 불법이었습니다. 숙박시설처럼 악용하는 경우 때문이었는데, 이에 대한 반발이 크자 정부가 제한적으로 숙박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희령 기자입니다.

[기자]

천재홍 씨는 2년 째 취미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자주 밭일을 해야 해서 농막을 설치했습니다.

[천재홍/농막 주인 : 귀농하는 사람들이 땅만 사면 뭘 할 거야, 가서. 농사짓다 어디 가서 씻을 데도 없고 라면도 끓여 먹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