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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출근 첫날부터 노동계와 '대립각'…김문수 "나도 노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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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1일) 첫 출근길부터 노동계와 각을 세웠습니다. 과거 자신이 '김정은 기쁨조'라고 한 민주노총과 대화를 하겠다면서도 비판을 이어갔고, 불법 파업에는 손해배상이 약이다, 노란봉투법 시행은 노동자를 보호하는게 아니라며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이 '반노동 인사'라는 노동계 비판을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