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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전북대 정보시스템 해킹..."학생 등 32만 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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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대학교 온라인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당해 재학생과 졸업생 등 32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대학 측은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면서 2차 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북대 학사 업무를 관리하는 통합정보시스템에 해커가 처음 접근한 건 일요일인 지난달 28일 새벽.

같은 날 밤 10시 두 번째 시도에서 보안을 뚫었고, 약 6시간가량 야금야금 개인정보를 빼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