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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티메프 사태' 전방위 압수수색…"400억대 횡령·1조원대 사기" 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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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인수자금 400억을 횡령액으로 판단

구영배 '판매대금 개인 사용' 여부 들여다볼 듯

[앵커]

티메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처음으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큐텐 구영배 대표의 집을 포함한 열 곳을 압수수색 했는데 압수수색 영장에 400억원대 횡령과 1조원대 사기 혐의를 적시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연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 관계자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검찰 관계자 : 지나가겠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전담수사팀이 지난 달 26일 금감원 자료를 넘겨받은 뒤 첫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